전지현 귀걸이, 백상예술대상서도 연일 화제

입력 2014-05-28 11:44   수정 2014-05-29 18:08


[최원희 기자] 2014년 숱한 화제를 뿌리며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전지현의 패션이 화제다.

전지현이 5월27일에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수상 가능성만큼이나 참석 여부에 큰 관심을 모았던 전지현이 레드 카펫을 밟자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그는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핑크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는 오스카 드라렌타의 2015 S/S컬렉션으로, 핑크 컬러에 화이트 펄 자수가 수놓아져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날 전지현의 드레스 룩의 하이라이트는 이어링이였다. 어깨 길이로 떨어지는 입체감 있는 롱 드롭 이어링을 착용하였다. 몽환적인 앤틱 컬러의 이어링은 흔들릴 때마다 센슈얼한 매력을 발산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이 착용한 디디에 두보의 몽파리 컬렉션은 파리의 해질력 무드를 모티브로 하여 브라운 다이아몬드와 청 블루 다이아몬드가 앞뒤로 셋팅된 아이템이다. 특히 앞뒤의 다이아몬드 컬러가 달라 움직일 때마다 오묘한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FW 신상품으로 출시 예정인 상품이다.

브랜드 김윤정 디렉터는 “해질녘 파리 무드를 앤틱한 컬러의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몽파리 컬렉션은 이번 시즌, 우리에게 황홀함을 선사한 전지현에게 잘 어울리는 라인이다. FW 시즌 첫 아이템을 전지현이 가장 먼저 착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4년 ‘별에서 온 그대’로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전지현은 이날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데뷔 15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출처: JTBC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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