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월드 스테이지’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5월28일 소년공화국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소년공화국이 MTV ‘월드 스테이지 말레이시아 2014’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8월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라군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월드 스테이지’는 전세계 각국 대표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서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다. 그간 걸그룹 원더걸스를 비롯 그룹 비스트 엑소, 가수 박재범 등이 참가했다.
소년공화국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로 초대받으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음원 차트 1위 및 통신사 행사에 한국 아티스로는 유일하게 초대 받는 등 말레이시아와 인연이 깊은 소년공화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 5천 명의 말레이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년공화국 멤버들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떨린다”면서 “한국을 대표해서 가는 것 인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원준, 다빈, 성준, 민수, 수웅으로 구성된 5인조 남성 그룹으로 앞서 2월 판타지 3부작 중 1부 ‘비디오 게임’을 통해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사진제공: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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