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다가오는 여름철 여성들의 뒤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당당한 노출패션에서 나아가 과감하게 뒤태를 강조한 ‘섹시백 스타일’이 올 여름 패션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이에 스무살 감성 내의브랜드 예스가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스타일리시한 어깨 끈을 활용해 매력적인 뒤태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 브래지어 ‘멀티웨이 시리즈’를 출시했다.
멀티웨이 시리즈는 11자형 기본 어깨끈 외에 X자형, 홀터형, 크로스형 등 다채로운 어깨끈을 제공해 기분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브라 아이템이다.
러블리 컬러 브라, 쏘쿨 레오파드 브라, 도트 포인트 브라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겉옷 스타일 및 개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우선 러블리 컬러 브라는 핑크 컬러의 X자형 어깨끈에 별 무늬 레이스 장식이 포인트로 삽입돼 등이 깊게 파인 상의에 센스 있게 매치할 수 있다. 또한 별별 포인트 브라는 별 모양 패턴이 적용된 11자 및 X자 겸용 어깨끈과 함꼐 홀터형, 크로스형 등 3가지 스트랩을 제공해 기분에 따라 색다르게 연출할 수 있다.
쏘쿨 레오파드 브라는 세련된 지브라 패턴이 적용된 X자형 어깨끈으로 살짝만 노출해도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다. 러블리 컬러 브라 및 쏘쿨 레오파드 브라에는 11자형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들이 노출에 대담해지면서 속옷이 여름철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튜브톱이나 슬리브리스 착용 시 흔히 투명 스트랩이나 스트랩리스 브래지어로 어깨끈을 감추려던 것과 달리 올 여름엔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의 어깨끈으로 뒤태를 강조한 스타일이 인기일 것”이라 전했다. (사진제공: 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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