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시대! ‘웨딩 메이크업&헤어’ TIP

입력 2014-05-30 10:57   수정 2014-05-30 10:57


[김희옥 기자] 최근 친환경 ‘에코 웨딩’에서부터 소소한 자연스러움을 담은 ‘데이트 웨딩 촬영’, 컨셉 등 소품부터 촬영까지 직접 준비하는 ‘셀프 웨딩’ 트렌드가 대세다.

이 셋의 공통점은 인위적이지 않은 최대한 자연스럽다는 것. 변화하는 웨딩 트렌드에 맞춰 헤어, 메이크업 역시 꾸미지 않는 듯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것이 대세인 가운데 김활란뮤제네프는 5월의 신부들에게 ‘내추럴 메이퀸’ 웨딩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유경민 김활란뮤제네프 웨딩 이사는 “셀프 웨딩으로 웨딩 트렌드를 이끈 이효리 웨딩에서 부터 최근 공개된 배우 박진희의 웨딩 리허설 사진을 보아도 과한 메이크업과 단아하게 빗어 넘긴 웨딩 스타일이 사라졌다”며 최근 웨딩 헤어, 메이크업 트렌드를 한마디로 ‘내추럴’이라고 정리했다.

이에 하지원, 신세경, 김효진, 유지태, 하정우 등 대한민국 TOP 배우들의 헤어,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김활란뮤제네프에서 셀프웨딩 시 연출 가능한 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웨딩 메이크업  피부가 색감을 머금은 듯

김활란 뮤제네프 서지윤 메이크업 디자이너 “자연스럽게 연출한다고 해서 평소처럼 내추럴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촬영 시 메이크업이 충분히 표현되지 않고 밋밋해 질 수 있으니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SKIN 먼저 기초 단계에서 충분히 수분감을 살릴 수 있도록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다. 그리고 피부톤에 맞는 CC크림을 사용하여 피부의 톤을 개선 시켜준다. 잡티 커버를 과감히 생략하여 내추럴한 피부를 표현한다.

EYE 눈매는 은은한 펄감이 있는 피치 계열의 섀도우를 사용해 눈두덩이에 펴바른 다음 아이라이너로 눈매 라인을 잡아준 후 마스카라를 사용해 속눈썹 위, 아래 모두 한 올 한 올 풍성하게 올려준다.

CHEEK 포인트가 되는 블러셔는 컬러감이 자연스럽게 베어나올 수 있도록 크림 타입의 제품을 사용해 애플존(광대)에서 은은하게 물들어 나오 듯 발라준 후 아주 소량의 투명 파우더로 얇게 마무리해주어 마치 피부에서 핑크 컬러가 자연스럽게 베어나오 듯 사랑스럽게 연출해 준다.

LIP 마지막으로 립 메이크업은 같은 계열 핑크지만 채도가 다른 두 컬러를 선택한다. 채도가 조금 낮은 안정적인 핑크 컬러를 베이스로 바른 후 채도가 높은 핑크 컬러를 입술 중앙에 포인트로 레이어드해 볼륨감을 더해준다.

웨딩 헤어 자유 분방함의 보헤미안 스타일

정은구 김활란뮤제네프 헤어 디자이너
“지금까지 한 방향의 단정한 웨이브나 단아한 업스타일이 웨딩 헤어스타일의 주를 이뤘다면 최근 들어서는 불규칙한 웨이브로 내추럴한 컬을 살린 푼 머리에 꽃으로 화관을 만든 보헤미안 스타일이 인기다”


보헤미안 웨딩 헤어스타일은 전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스타일 시 전체적으로 엇갈린 웨이브로 결이 굵게 늘어지는 느낌으로 표현해 주는 것이 포인트.

또한 평소 가볍게 층을 낸 텍스쳐 펌만으로 연출이 가능하며 이 때 컬러를 핑크브라운 또는 애시 브라운 컬러로 부드럽게 연출하면 더욱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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