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캐나다 GP, 리카르도 생애 첫 우승

입력 2014-06-09 20:22  


 레드불 F1팀의 대니얼 리카르도(호주)가 생애 처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정상에 올랐다.

 리카르도는 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질빌뇌브 서킷에서 열린 2014 7라운드 캐나다 그랑프리 결선에서 4.361㎞의 트랙 70바퀴(총 305.270㎞)를 1시간39분17초066만에 달렸다. F1 역사상 105번째 우승자이자 2012 스페인 그랑프리 파스트로 말도나도(베네수엘라·윌리엄스) 우승 이후 첫 신인 정상이다.

 2위는 시즌 전체 1위의 니코 로스베르크(독일·메르세데스)가 1시간39분18초077의 기록으로 올랐다. 지난 시즌 우승자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은 1시간39분24초585로 3위를 차지했다. 선두권에 있었던 루이스 해밀튼(영국·메르세데스)은 로스베르크를 추월하려다 트랙을 벗어나면서 고장으로 기권했다.

 7차전 결과까지 로스베르크는 140점으로 해밀턴(118점)과의 격차를 벌리며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79점이 된 리카르도는 3위로 반등하며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팀 순위는 메르세데스가 258점으로 1위, 레드불이 139점으로 뒤를 이었다. 3위 페라리는 87점이다.

한편, 2014 F1 그랑프리 8차전은 오는 6월22일 오스트리아 스필버그 레드불링에서 열린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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