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기자] 레인부츠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름철 패션 아이템이다.
여성들의 필수 패션품목으로 자리 잡은 레인부츠는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 제품들이 출시되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레인부츠는 재질 특성상 통풍이 잘 되지 않기에 신경 써서 관리 해주지 않으면 발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고무재질로 만들어진 레인부츠는 빗물이 들어올 수 없도록 방수가 돼 있다. 그러다보니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은 확실히 차단해주지만 신발 안쪽 습기를 밖으로 빼내지는 못한다. 또한 레인부츠는 목 부위의 통이 넓어 그 안으로 얼마든지 비가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면 금세 발이 젖기 마련이다.
이로 인해 축축해진 발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발냄새는 물론이거니와 습진·무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습기와 땀이 엉키면서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피부전문가 홍기석 원장은 “발은 손만큼 자주 씻는 기관이 아니다보니까 더운 여름철에는 세균이 더 번창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땀과 반응해서 악취가 발생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레인부츠는 항상 관리를 깔끔하게 해주어야 한다.
레인부츠를 벗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의 물기까지 꼼꼼하게 닦아 발을 건조시키도록 하자. 레인부츠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으면 형태유지와 탈취에 매우 효과적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거꾸로 세워 놓으면 빠르게 건조된다.
만약 무좀·습진 및 발냄새를 빠르게 없애고 싶을 때엔 데오드란트 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약국화장품으로 유명한 데이셀에서 출시한 스마트클린은 발에 뿌리는 풋 데오드란트로서 땀 냄새를 억제하며 신발 속의 청결함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 발냄새 제거 효과가 있는 의약외품인 데이셀 스마트클린은 액체형·고체형이던 타 제품과는 달리 파우더스프레이 제형으로 부드러운 발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클린은 기존 제품들처럼 발냄새를 향으로 덮는 것이 아니라 땀을 억제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발냄새없애는방법으로 효과적이다. 이에 홍기석 원장은 “악취를 향으로 덮어주는 방법이 아니라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훌륭한 발냄새없애는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조언했다.
스마트클린은 맨발뿐 아니라 양말, 신발에도 뿌릴 수 있기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레인부츠처럼 막힌 신발에 뿌려준다면 신발 속 습기 제거 및 청결 관리에 큰 효과를 보게 된다. 무좀균 테스트를 통해 효과를 인증 받은 제품인 만큼 무좀 예방 및 증상 완화에도 좋아 여름을 앞두고 발냄새없애는방법으로 스마트클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용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한 여름철 잇아이템 레인부츠. 발냄새와 세균으로 고민이라면 스마트클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데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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