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가 자신 있는 ‘뒤태미녀’ 되는 법

입력 2014-05-31 10:18  


[송은지 기자] 군살 없이 탄탄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의 뒷모습은 남자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특히 비키니나 노출이 많은 옷을 많이 착용하는 여름에는 이 같은 뒷모습은 매력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필수 요소. 이처럼 뒷모습이 아름다운 ‘뒤태미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매끈한 등라인부터 아찔한 힙, 발꿈치까지 옷발은 물론 비키니를 입었을 때도 완벽한 뒤태를 만들 수 있는 관리법을 알아봤다.

▶ 등드름 흔적 없는 깨끗한 등 만들기


등은 피지선의 분포가 왕성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지만 손이 잘 닿지 않아 관리를 소홀히 하는 부위 중 하나. 그러다보니 일명 ‘등드름’이라 불리는 등 여드름이 생겨 스트레스를 유발하곤 한다.

등드름하나 없이 깔끔한 상태의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샤워나 목욕을 할 때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등에 축적되어 있는 묵은 각질을 꾸준히 제거해주는 것이 등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약 이미 등드름이 발생한 경우 손으로 무리하게 짜낼 경우 울긋불긋한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트러블 스팟 등을 이용해 케어하고, 만약 증세가 심한 경우 피부과를 찾아 관리를 받도록 하자.

▶ 군살 없이 예쁜 등라인 만들기


어깨에서부터 엉덩이를 따라 길게 패어있는 등골은 여자의 매력지수를 더욱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이 등골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고 군살 없이 탄탄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굿모닝 엑서사이즈 긴 봉이나 타올을 이용하거나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다리를 살짝만 벌리고 허리와 하체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허리를 숙여준다. 이때 시선과 가슴은 정면을 향하는 것이 포인트.

슈퍼맨 운동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위로 올려준다. 이후 마치 낙법을 하듯 등의 힘을 이용해 팔과 다리를 최대한 공중으로 들어 올렸다 천천히 내리는 것을 반복한다.

팔 들어올리기 타올이나 아령등의 도구를 등 뒤로 잡아준다. 이후 천천히 어깨가 따라 올라지 않도록 주의하며 최대한 양팔을 올렸다 내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 처짐 없이 당당하게 힙업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엉덩이가 처지는 것은 당연지사. 엉덩이가 쳐질 경우 비키니나 스키니진 등 딱 붙는 옷을 입었을 때 제대로 핏이 살지 않으므로 스쿼트나 런지 등의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주자.

스쿼트 팔을 앞으로 뻗거나 아령 등을 든 상태에서 허리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하체의 힘만으로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할 것. 이때 무릎이 발가락 끝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자.

런지 두 발을 골반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한 발을 앞으로 1m 정도 벌려 내밀고 남은 발의 무릎이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몸을 내린다. 이때 상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하체의 힘만을 이용해 내려갔다 올라올 것. 왼발과 오른발을 반복해서 해 주면 된다.

▶ 샌들에도 굴하지 않는 매끈한 발뒤꿈치


맨발에 샌들을 신어야 할 일이 많은 계절 여름. 아무리 완벽한 뒤태를 가졌다 한들 발뒤꿈치가 건조함으로 쩍쩍 갈라져 있다면 순식간에 호감지수가 하락할 수 있으므로 완벽함을 추구한다면 발뒤꿈치까지 신경 쓰자.

외출 후 발을 깨끗이 씻은 후 발 전용 로션 혹은 바디로션 등을 발과 다리 전체에 발라주자. 로션을 바르기 전 각질을 제거하면 더욱 효과적인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만약 건조함이 심한 경우 발전용 팩을 활용해 볼 것. 양말처럼 신는 발전용 팩을 사용하거나 로션을 충분히 바른 뒤 랩 등으로 약 15분 간 방치해두면 영양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보다 촉촉한 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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