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이달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상영에 앞서 영화 마케팅에 돌입했다. 트랜스포머 특별 시사회 이벤트를 마련, 영화에 동원된 쉐보레 차종을 현실에 볼 수 있도록 한 것.
1일 쉐보레에 따르면 먼저 오는 19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내 트랜스포머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0명을 선정해 오는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리는 영화 특별 시사회에 초대한다. 이와 함께 더불어 영화에 출연한 다양한 차종을 타임스퀘어 내 '트랜스포머 존'에 전시한다. 또한 응모자 중 240명을 선발, 26일 저녁 트랜스포머 관람에 이어 27일 새벽에 열리는 대한민국 대 벨기에 월드컵 축구 응원전을 펼친다.
한편, '파워 오브 플레이(Power of Play)'를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도 전개한다. 5월 한달 간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정된 한 가족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팀 경기 관람을 포함, 4박6일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