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예체능’ 이천수가 프리킥 굴욕을 맛봤다.
6월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이천수가 골키퍼 강호동을 상대로 프리킥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공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미리 알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오른쪽으로 갈 것이다”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예상과 다르게 공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날라 가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2차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헛발질을 하며 실패했고, 강호동은 “여기 넣으라고”라며 소리를 질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섯 번의 프리킥을 모두 실패한 이천수는 “월드컵보다 긴장된다. 내가 인조잔디에 약하다”고 해명하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예체능’ 이천수 프리킥 굴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이천수 예전 같지 않네” “’예체능‘ 이천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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