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 배드 레이디(Amazing Bad Lady)’를 공개한다.
6월9일 정오 크로스진이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 배드 레이디(Amazing Bad Lady)’를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포함 아이튠즈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총 31개국에 공개하며, 지난 2012년 발매한 미니 앨범 ‘타임리스(TIMELESS)’ 이후 2년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것.
오늘 공개될 크로스진의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 베드 레이디(Amazing Bad Lady)’는 섹시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댄스 곡으로, 다이나믹한 드럼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섹시하면서도 남성적인 크로스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어메이징 베드 레이디(Amazing Bad Lady)’는 엔싱크의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웨스트라이프의 ‘오픈 유얼 하트(Open Your Heart)’ 등을 작업한 스웨덴의 유명 작곡가 안드레아스 칼슨(Andreas Carlsson)의 곡으로 국내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함께 공개된 ‘어메이징 베드 레이디(Amazing Bad Lady)’의 뮤직비디오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G-Dragon의 ‘소년이여’ 등으로 유명한 비쥬얼 디렉터 이기백 감독의 작품이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모노톤으로 연출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로스진이 음원 발매에 앞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 베드 레이디(Amazing Bad Lady)’의 무대가 화제를 모으며 크로스진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크로스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공개될 크로스진의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 베드 레이디(Amazing Bad Lady)’는 신사동 호랭이가 편곡에 참여해 크로스진의 섹시함을 녹여낸 곡으로, 2년 만의 국내 컴백인 만큼 멤버들과 스탭 모두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며 “오늘 정오에 공개될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 베드 레이디(Amazing Bad Lady)’와 크로스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이번 주부터 각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섹시한 ‘어메이징 베드 레이디(Amazing Bad Lady)’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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