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무한리필 8천원 제육볶음 무한리필, 믿고 먹는 식당

입력 2014-06-09 20:04  


[라이프팀] ‘생생정보통’ 8천원에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제육볶음 우렁쌈밥 정식집이 공개됐다.

6월9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가격파괴 WHY’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도에 위치한 제육볶음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제육볶음 맛집은 국내산 재료들을 사용해 제육볶음 우렁이 쌈밥 정식을 8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해당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은 “제육볶음 정식인데 해조류도 나오고 우렁이 쌈장도 우렁이가 많이 들어가 있다. 특히 한 끼에 8천원이라는 가격으로 무한리필이면 엄청 괜찮은 것 같다”며 극찬했다.

제육볶음의 돼지고기 원선지는 국내산 중에서도 질 좋고, 맛도 좋은 제주산 고기를 사용했다. 제육볶음 맛집 사장은 “내가 먹어보기에 제주산 고기가 더 맛있더라. 내 입맛에 맛있으면 손님 입맛에도 맛있을거라 믿고 사용하고 있는거죠”라고 말했다.

또한 쌈채소는 가게 근처 도매시장에서 직접 구매했다.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 대량으로 구매하면 채소들이 무르기 때문에 필요할 때 마다 구매하고 있었다. 쌈 채소 종류는 모두 6가지로 상추, 깻잎, 치커리, 미나리, 적근대, 알배기배추 등을 제공했다.

특히 손님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우렁이 쌈장도 눈길을 끌었다. 우렁이 쌈장은 국내산 우렁이를 사용함은 물론 쌈장 비율에 비해 우렁이가 많이 들어가 있어 손님들도 만족했다.

제육볶음 정식에 해조류 쌈도 제공되고 있었다. 해조류는 모두 국내산 톳, 불등풀가사리, 꼬시래기, 다시마 4가지로 똑같이 무한리필로 제공됐다. 

8천원 제육볶음 정식 사장은 “해조류가 물론 비싸긴 하지만 고기의 느끼함을 해조류가 잡아주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손님들을 위해서 상에 나간다”고 말했다.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8천원 무한리필로 나갈 수 있는 이유는 뒷고기살을 대량구매로 들여와서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고기를 제공했다. 식재료는 직접 구매해 중간 유통비가 발생하는 것을 줄이며 신선한 채소를 손님 상에 올렸다. 마지막은 다른메뉴를 활용해 부족한 이윤을 충당해 언제든지 무제한 제육볶음을 즐길 수 있었다 (사진출처: KBS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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