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서울 강남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에 따르면 강남점의 지리적 특성 상 직장인과 관광객이 많고 퇴근 후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야간영업을 실시하게 됐다. 야간정비 접수도 확대해 평일 서비스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와 함께 예비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2종 소형 면허 소지자들에게는 서울의 밤을 할리데이비슨과 달릴 수 있는 '나이트 라이딩', 면허 미소지자에게는 동승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은 연장영업을 기념해 각종 액세서리를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비롯, 오후 7시 이후 구매자 대상 커피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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