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 내부 진입, 유병언 도피 돕는 구원파 신도 2명 체포

입력 2014-06-11 10:04  


[라이프팀] 구원파 신도 2명이 체포됐다.

6월11일 유병언을 추적 중인 특별수사팀은 오전 8시10분께 구원파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진입했다.

금수원 내부 진입은 검찰은 유병언의 도피를 돕고 있는 ‘김엄마’ ‘신엄마’ 등 핵심 조력자들 체포를 위한 것이다.

8시13분 금수원 내부로 진입한 가운데 1시간 여 만인 9시10분 경 유병언 도피를 도운 60대 남성 김모 씨를 범죄은닉 도피 혐의로 체포했다.

금수원 내부 진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금수원 내부 진입? 어떻게 된 건지” “금수원 내부 진입이라니 대박이네” “금수원?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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