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손수현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다.
6월12일 손수현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한화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손수현은 시구에 앞서 “많은 관중과 멋진 선수단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멋진 시구로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장에 하얀색 기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등장한 손수현은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청순한 미모로 환한 웃음을 선보였다. 이어 손수현은 가볍게 인사를 한 후 긴 팔 다리를 과시하는 깔끔한 폼으로 명품 시구를 선보였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손수현은 CF 모델뿐만 아니라 영화 '신촌 좀비 만화'에도 출연하면서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의 아오이 유우 손수현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의 아오이유우 손수현, 귀엽다” “한국의 아오이유우 손수현, 시구도 멋지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저: SBS 프로야구중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