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월드컵 개막전을 승리로 이끈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 선수 네이마르가 여자친구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6월13일 네이마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를 벗고 사진을 찍고 있는 네이마르와 그의 어깨를 끌어안고 있는 여자친구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이마르는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함께 적었다. 또한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를 향해 “당신을 사랑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이마르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는 95년생으로 브라질 출신 배우다.
네이마르가 브라질 국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트스키 선수이자 모델인 렌지와 열애설이 돌면서 마르케니지와 결별설이 돌기도 했으나 최근 다시 재회해 여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브라질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네이마르의 2골과 경기종료 직전 터진 오스카의 추가골을 엮어 3대1 승리를 거뒀다.
네이마르 여친 브루나 마르케지니 셀카를 본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여친을 무지무지 사랑하나보네” “네이마르, 멋있다” “네이마르, 두 골 넣고 맹활약! 대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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