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피아트 친퀘첸토(500)와 프리몬트를 비롯 지프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300C와 그랜드 보이저 등 10여 대의 차를 지원했다. 이에 앞서 회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50쌍을 공연에 초청하고, 행사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공연 중 피아트 스테이지에서는 히트비트, 모건 페이지, 브라스 너클스, 박병수 등 22팀의 아티스트가 디제잉 등을 선보였다.
한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최정상 아티스트와 디제이들이 참여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이다. 한국,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남아공, 크로아티아, 일본 등 세계 9개국에서 열린다. 국내 공연은 올해 세 번째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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