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본격적인 이중생활 시작 ‘위기의 출근 첫 날’

입력 2014-06-17 16:56   수정 2014-06-17 16:56


[우성진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의 이중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6월17일 방송될 ‘고교처세왕’ 2회에서는 형의 부탁으로 회사에 위장 입사해 가짜 본부장 역할을 시작하게 되는 서인국의 활약이 펼쳐진다.

극중 민석은 오전엔 풍진고 2학년 아이스하키부 에이스 공격수로 생활하고 오후엔 회사로 건너가 가짜 본부장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 오너(한진희)와의 티타임과 사내 라이벌 구도인 유진우(이수혁)와의 독대, 민석의 스토커 유아(이열음)가 민석을 찾아 회사까지 찾아가게 되는 등 갖은 위기에 직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서인국은 11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고교생 역할도 어렵지만 고교생이 어른 흉내를 내는 연기가 무척 힘들었다”고 밝혀 고난이도 연기 도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평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고교처세왕’ 2화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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