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3연속 놀라운 선방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입력 2014-06-18 13:43  

[우성진 인턴기자] 우리동네 FC 골키퍼 강호동이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6월1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골키퍼 강호동은 철벽수비로 맹활약을 펼쳤다. 강호동은 브라질 선수가 찬 공을 강력한 펀칭으로 막아내는 등 세 번의 브라질 국가대표팀 슈팅을 연이어 선방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강호동의 3연속 슈퍼세이브를 보고 브라질 대표팀도 당황한 기색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를 중계하던 캐스터 허준은 “강호동 씨한테 감탄할 날이 올 줄 몰랐다”며 강호동의 활약을 칭찬했다. 비록 경기에선 패했으나 ‘예체능’ 강호동의 활약에 멤버들도 엄지를 치켜들며 박수를 보냈다.

예체능 강호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강호동, 실력 많이 늘었네” “예체능 강호동, 오 대단하네” “예체능 강호동, 철벽방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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