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경 대구 동구 북동쪽 4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 일부 지역에선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며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는 총 19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대구 동구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5일 오후 1시 29분께도 대구 동구청 기준 북쪽 10㎞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대구 2.1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2.1 지진, 대구서 자주 발생하는 이유?” “대구 2.1 지진, 대피해야 하나?” “대구 2.1 지진, 무섭다” “대구 2.1 지진, 시민들 놀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뉴스와이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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