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원기산삼이 세계최초 생산 시뮬레이션 멀티 플랫폼 ‘소사이어티’를 선보인다.
6월19일 원기산삼은 르네상스호텔에서 소셜게임 ‘소사이어티’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소사이어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 대가가 있는 게임을 지향하는 세계최초 생산 시뮬레이션 멀티 플랫폼이다.
‘소사이어티’가 타 게임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실체화된 ‘대가’에 있다. 일반적인 농작물 육성 시뮬레이션의 경우 결실이 게임 내 결과로만 정리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배한 열매나 가공품들은 배송비만 지불한다면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다.
원기산삼 김대영 대표이사는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는 점 때문에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이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료 아이템 등을 통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며 “소사이어티를 통해 유저는 게임을 즐기고 기업은 자사의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또 다른 플랫폼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이지만 ‘소사이어티’는 이미 홍콩,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MOU를 체결한 상태다. 게임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인정받기 위해 특허청에는 출원사실증명원을 제출하기도 했다.
해당 증명이 인정된다면 ‘소사이어티’는 향후 20년간 해당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블루오션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때문에 생산 시뮬레이션 멀티 플랫폼의 가치는 현재 무한대라 할 수 있다.
김대영 대표이사의 설명 뒤에는 남우창 개발이사의 게임 시연이 이어졌다. 프리젠티이션을 위해 작물의 재배속도를 15초 정도로 조절해 밭을 경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재배, 가공, 판매 등의 모습이 다채롭게 시연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셜커머스와 같이 다양한 작물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메뉴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흥밋거리였다. 게임 내에서의 구매뿐만 아니라 현실의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사실상 ‘소사이어티’의 가장 이색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원기산삼의 MMORPG ‘소사이어티’는 7월 말 1단계 오픈 후 8월 중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원기산삼이 이색적인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원기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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