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렛미인’에서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극강 비주얼 렛미남이 탄생했다.
6월19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4화에서는 ‘고개 숙인 남자’ 편으로 남자 의뢰인 두 명이 출연, 이례적으로 두 사람 모두 렛미남으로 선택됐다.
그 중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심각한 저체중 증세를 겪고 있는 양정현 씨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정현은 턱이 20mm나 돌출되어있어 의학적으로도 심각한 부정교합에 속한다고 진단받았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그는 직접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전단지 아르바이트부터 배달까지 하며 쉼 없이 일하고 있었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아이돌 비주얼로 변신한 양정현은 “고기를 마음껏 씹을 수 있게 됐다. 벌써 체중이 4kg나 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모습을 본 MC들은 “미르와 같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미르는 “오징어가 된 기분이다”는 말로 양정현의 변신을 놀라워했다.
렛미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남 양정현. 정말 잘생겨지셨다” “렛미남 양정현.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렛미남 양정현, 아이돌 외모로 변신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스토리온 ‘레미인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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