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인턴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가 6월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르메스의 유일한 한국인 장인과 친분 인증샷을 공개했다.
작품 제작 중으로 보이는 장인의 공방에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브이 포즈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보아의 어깨에 지인이 팔을 둘러 다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게재된 사진과 함께 그는 “정말 자랑스럽고 멋진 미모의 여성! 에르메스의 유일한 한국인 장인 희선언니~! 파리로 돌아가시기 전 공방 습격! 앞으로도 멋진 작품 기대할게요”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블랙 컬러의 비니 모자를 쓴 보아는 한쪽으로 땋은 머리를 늘어트리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 안경을 써 내추럴한 패션을 보여줬다. 편안해 보이는 팬츠와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매치한 스타일링이 공방 속 장인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에르메스 장인이 있었다니”, “두 사람 모두 너무 예쁘다”, “네일 컬러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것 같다”, “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 예쁘다”라는 반응이다. (사진출처: 보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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