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은 ‘갑동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월20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 제작진 측이 ‘갑동이’ 남은 2회분에 대한 주요 스토리를 전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갑동이’ 제작진은 “남은 방송에서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과 갑동이 카피캣 류태오(이준)의 최후가 그려질 것이다”라면서 “특히 도혁을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 하무염(윤상현)과 도혁이 펼치는 마지막 대결은 단연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후를 맞는 두 갑동이와, 이들로 인해 상처 입은 주인공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방송된 18회 방송 말미에 마지막 도발을 하는 태오가 오마리아(김민정)와 마지울(김지원)을 상대로 갑동이 9차 사건을 재현하려고 하는 모습과 수영장에서 무염과 도혁이 마주한 가운데 총성이 울려 퍼지며 끝이 나 19회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태오의 9차사건 재현을 막을 수 있을지, 무염과 도혁의 끝나지 않는 대결은 어떻게 매듭 지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19화는 오늘(2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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