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포미닛 현아의 얼굴을 떠올리면 커다란 눈 그리고 입술이 잔상에 남는다.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무대, 페스티벌 등 색조를 강조하는 그의 메이크업 스타일링은 개성 있는 패션만큼이나 화제가 되었고 ‘따라하고 싶은 메이크업’으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현아는 자신의 SNS에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어느 각도에서도 예쁜 탐나는 그의 셀카에 더욱 시선이 가는 이유, 바로 ‘립’이다.
메이크업의 완성은 입술이라 했던가. 그는 얼굴이 클로즈업 된 모든 사진에서 도톰한 자신의 입술을 뽐낸다. 톡톡 튀는 핫핑크, 강렬한 레드, 사랑스러운 피치 등의 컬러들이 현아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
립제품의 대표적인 컬러인 이 세 컬러가 현아의 입술에 올라가면 채도는 높아진다. 그는 입술을 모두 채우면서 있는 그대로의 컬러를 표현해 립 자체를 메이크업의 포인트로 즐긴다.
더운 여름 날씨에 두꺼운 메이크업이 꺼려진다면 자외선과 약간의 커버만을 고려한 얇은 피부표현과 함께 현아처럼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보자. 진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으로도 ‘꽤 잘나온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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