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그룹 2PM의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거대 낙지를 잡았다.
6월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우영 박세영 부부가 요리 재료 구하기 위해 갯벌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영은 힘이 센 낙지를 잡는 게 쉽지 않았다. 주민은 구멍을 알려줬고 박세영이 손을 집어넣어 포획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낙지에 두 사람은 기겁했다.
겨우 낙지 머리를 잡는데 성공한 박세영은 연신 비명을 질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 또한 “으악” 소리를 지르며 힘겨워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두 마리를 더 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낙지를 처음 잡은 우영은 낙지의 모습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인어공주’에 나오는 악당 문어 같았다. 너무 신기하게 생겨서 안 믿겨지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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