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이세영, 고백 “주목 공포증 있어 쳐다보면 안된다”

입력 2014-06-21 22:50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이세영이 주목 공포증을 고백해 화제다.

6월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이은진)의 배우들을 만났다.

이날 이세영은 “주목 공포증이 있다”며 “누군가가 쳐다보면 얼굴이 빨개지고 호흡이 가빠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옆에 있던 정은지와 신성록은 이세영을 뚫어져라 바라봤다. 그리고 신성록은 “그러다 마비가 될거야”라고 ‘별에서 온 그대’ 속 대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세영 언니가 눈이 커서 부담스럽다”며 “내가 웃으면 없어지는 눈인데 언니는 웃어도 눈이 크다. 부럽더라”며 이세영 눈을 부러워했다.

이에 이세영은 “눈이 휘어지면서 매력적이다”라며 칭찬을 주고받아 “적당히 하자”는 지현우의 지적을 받았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로맨틱 코미디로 6월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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