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의 애정 관계에 그린라이트가 켜진다.
6월23일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진 측이 3화 방송에 앞서 서인국과 이하나의 러브 라인이 급물살을 타며 본격적인 재미를 더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된 ‘고교처세왕’ 2화에서는 형의 부탁으로 대기업 본부장에 입사하게 된 민석(서인국)이 본격적인 이중생활을 시작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될 3화에서는 본격적인 이중생활을 시작한 민석이 적절한 처세와 유머로 임원 회의에 참석하고 거대한 계약을 성사시킬 프레젠테이션에도 참여하는 등 회사의 요직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극중 라이벌로 등장하는 유진우(이수혁) 본부장이 인행해 온 프로젝트의 프레젠테이션을 대신 맡게 된 민석이 그를 도와주는 수영(이하나)과 가까워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발전할 예정이다.
‘고교처세왕’ 제작진 측은 “때로는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긴다는 드라마의 기획의도대로 민석의 재기발랄한 처세가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톡톡 씹히는 대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돋보이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3회는 오늘(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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