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새 MC 오만석, 황금인맥 공개…김승우 “진작 MC 됐어야”

입력 2014-06-23 23:15  

[우성진 인턴기자] ‘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6월25일 방송될 ‘택시’ 335회에서는 새 MC 이영자와 오만석이 ‘택시의 탄생’ 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만석의 황금인맥이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오만석이 속해있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시합 장면을 그린다.

오만석은 입단 계기에 대해 “뮤지컬 ‘드림걸즈’를 승우형과 하게 되었는데 승우형이 들어오라고 해서 스카우트 당했다”라고 말했다.

김승우는 “MC의 가장 큰 조건은 상대에 대한 배려, 세상을 보는 넓은 눈 이런건데, 만석이는 전혀 상관없지”라고 농담을 하며 오만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애꿎은 장난 속에서도 김승우는 “택시 MC를 오만석씨가 했어도 진작에 했었어야죠”라고 말하며 오만석 어깨에 힘을 더해줬다.

한편 예능 선배 이종혁 등 오만석 절친들의 응원메시지와 함께 출발한 ‘택시’는 25일 오전 0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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