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틴팅 브랜드 레이노, 한국시장 진출

입력 2014-06-24 19:34   수정 2014-06-24 19:34


 통합 윈도필름 전문기업 레이노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레이노윈도필름은 업계 전문가가 모여 지난해 미국에서 설립됐다. 시장 생태계를 혁신하고, 우수한 성능과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게 회사 목표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건 물론 바람직한 윈도필름 생태계를 실현한다는 기치를 내세웠다.






 국내 선보이는 제품은 총 3가지다. 열차단 성능을 강조한 자동차용 '팬텀 필름', 안전·방범 필름과 하이브리드 필름 등으로 구성된 건축용 필름, 박막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필름 '스마트 필름' 등이다. 

 이 중 팬텀 필름 시리즈는 나노코팅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카본 세라믹 필름으로 10년 이상의 내구성과 선명한 색감이 강점이다. 나노기술로 탄소와 세라믹 성분을 고르게 혼합해 변색율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메탈계 제품에서 나타나는 전파방해 현상도 없다. 자외선 차단율 99%, 적외선 차단율 최대 90% 등의 열 차단 성능도 갖췄다. 변색 방지 기술은 토요타 연구소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한승우 레이노코리아 지사장은 "레이노는 필름제품의 개발, 제조, 유통, 시공 등 전 과정에서 혁신의 대명사"라며 "유통 과정은 줄이고 기술력은 강화해 합리적인 가격의 윈도필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노코리아는 대리점과 취급점을 전국 틴팅 업체와 시공사를 대상으로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가맹비를 받지 않고, 일정 범위 이내 상권을 보호하는 등 시공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 전문 시공인 육성도 추진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raynofil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신차는 나왔는데 출고는 언제?"
▶ 혼다 어코드, 일본 중형 세단 중 '으뜸'
▶ 캐딜락, 쉐보레 영업점에서도 구입 가능?
▶ 석유관리원, 찾아가는 분석 통해 가짜 석유 잡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