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 속 계절가전, 시청자들의 관심 증폭

입력 2014-06-24 17:23  


[양완선 기자]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가 인기를 끌면서 그와 함께 방송에 나온 소품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특히 잦은 소나기와 꿉꿉한 날씨로 인해 여름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룸메이트’ 속 제습기와 선풍기가 주목 받고 있다.

6월22일 방송된 ‘룸메이트’에서는 18일 오전7시에 벌어진 러시아와의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를 응원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등장한 제습기는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인 디에떼의 제품으로 2층 거실과 룸메이트 멤버의 방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미려한 디자인의 선풍기들도 ‘룸메이트’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은 발뮤다의 자연의 바람을 재현한 선풍기로써 1개의 날개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바람을 내보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나의 심경 고백, 홍수현과의 빙수 데이트를 통해 시청자와의 공감을 시도하는 등 리얼 예능으로써 정면돌파 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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