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소지섭이 래퍼로 돌아왔다.
6월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지섭 새 싱글 앨범 ‘18 이어스(years)’가 전격 공개됐다.
이번 새 싱글 ‘18 이어스’에는 소지섭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18 이어스’는 데뷔 18년 차 소지섭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배우로서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화려한 배우의 삶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쓸쓸함을 랩으로 쏟아내는 소지섭의 거친 목소리가 노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강렬한 비트와 가수 샛별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더해져 감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그룹 소울 다이브와 수록곡 ‘보이 고우(Boy Go)’ ‘환상 속의 그대’를 공동 작업함으로써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는 싱글 재킷 이미지 속 소지섭은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한편 소지섭은 이달 2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소지섭 첫 대만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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