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부인 언급 “7살 어린데 정신연령 더 높아, 아내 손바닥 안”

입력 2014-06-24 22:46  

[우성진 인턴기자] 가수 김창렬의 부인이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6월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DJ 김창렬은 2AM 이창민, 뮤지컬 배우 신의정과 함께 연애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민은 “너무 어려도 대화가 안 통할 것 같다”며 “지금 내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30대를 생각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그런 걸 이해해주려면 20대 초반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렬은 “아내랑 내가 7살 차인데 나보다 정신연령이 더 높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가 하는 게 다 아내의 손바닥 안이다”며 “여자는 10살 차이가 나도 나보다 정신연령이 높다고 생각해도 된다”고 밝혀 부인의 대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김창렬은 2003년 부안 장채희 씨와 결혼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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