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공식 수입사인 FMK가 소비자를 위한 랠리 '2014 페라리 카발케이드'를 끝마쳤다고 25일 밝혔다.
FMK에 따르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개최됐으며, 세계 27개국 90여대의 페라리가 참여했다. 오너들만의 특별한 랠리인 카발케이드는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일간 진행된 행사의 첫 여정으로 시라쿠사, 따오르미나, 까따니아 등을 지나 유럽에서 가장 큰 화산을 볼 수 있는 에트나산에 올랐다. 이튿날에는 아그리젠토와 칼타지로네를 지나 피아차 아르메리나까지 달렸다. 마지막 날은 모디카, 라구사와 노토 등을 돌려 드라이빙을 즐겼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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