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틴에이저’ 발표를 하루 앞두고 비주얼 기획 회의에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6월25일 정준영 소속사 측은 새 앨범 ‘틴에이저(Teenager)’ 음악 작업부터 디자인 기획까지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앨범 속 삽입될 사진을 고르고 앨범 다자인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열띤 모습을 보여 새 앨범 ‘틴에이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정준영 소속사 관계자는 “정준영은 방송 스케쥴 틈틈이 스태프들과 머리를 맞대고 새 앨범 ‘틴에이저’에 자신의 색을 완전히 녹이기 위한 작업을 계속 해왔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가수 정준영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 앨범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전곡을 작곡함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록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정준영은 ‘틴에이저’ 테마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돼있으며 그가 어렸을 때부터 즐겨 듣고, 가장 좋아하는 얼터네이티브 록 장르로 채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각각의 수록곡들에는 음악, 꿈, 친구, 사랑, 외로움 등 그가 생각하는 철학을 담아냈다.
한편 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영역을 넓힌 정준영의 ‘틴에이저’는 6월26일 정오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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