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톱10’ 정양, NLL 넘어 총에 맞을 뻔 ‘무슨 일?’

입력 2014-06-25 21:00  


[우성진 인턴기자] ‘그시절톱10’ 배우 정양이 과거 NLL을 넘어갔던 사연을 조명했다.

6월18일 방송된 tvN ‘그시절톱10’에서는 전화위복 위기를 극복한 스타편이 방송됐다. 그중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활약했던 정양에 대한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성대현은 “인천 해수욕장에서 정양이 배를 타고 가던 중, 기상 악화로 방향을 잃고 표류해 조난됐다”며 “낯선 해변에 있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북한 사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성대현은 “북한 경비정이 정양 배에 총을 쐈지만 맞진 않았다”며 “우리나라 해양 경비청이 정양 일행에게 해를 등지고 빨리 도망가라고 지시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양 NLL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양 NLL, 정말 위험 했었네” “정양 NLL, 살아서 다행이다” “정양 NLL, 예뻤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그시절톱1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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