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4년 전사 현장개선 모델라인 자랑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2교육장에서 열렸다. 생산본부와 품질본무 내 직군 단위 중 슬로건과 혁신구호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실제 개선 활동을 마친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 및 포상을 진행했다. 평가 요소는 전원참여 여부, 토론문화,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마음가짐), 종합샌산성관리(TPM), 낭비적출(잠재적 문제점 발굴), 개선활동, 성과, 유지관리 등이다.
올해 대상은 도장1팀 도장생산과 도장8직(슬로건: Happy Line 즐거운 일터 365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생기보전팀 보전과 기계보전3직(슬로건: 열정, 화합, 무결점)에 돌아갔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현장개선 활동이 이뤄지려면 무엇보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끊임없이 생산혁신을 달성해 깨끗하고 즐거운 근무환경,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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