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최근 캠핑에 화려함을 더했다는 뜻의 신조어 ‘글램핑’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여름이 오기 전 선선한 바람과 태양이 공존하는 이때를 놓치지 말고 일상에서 떠나보자. 여기에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감각적인 패션이 더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호텔이나 민박 등의 실내가 아닌 야외 활동인 만큼 편안하고 액티브한 무드의 스타일링이 필수. 여기에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아이템들로 스타일을 더해 한층 더 멋스러운 여행룩을 완성해 보자.
요즘 글램핑룩을 살펴보면 편안하면서 스타일까지 챙겨주는 트렌디한 캐주얼룩이 대세다. 산이나 바다로 떠나는 글램핑이라면 일교차가 심하니 아우터를 챙겨주는 센스를 잊지 말자.
후드가 달린 귀여운 셔츠 스타일 아우터나 얇은 야상점퍼는 휴대하기 편하면서 어디에든 쉽게 매치 가능해 유용하다.
또한 셔츠도 훌륭한 아우터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낮에는 어깨나 허리에 묶어 연출하고, 쌀쌀한 밤에는 티셔츠 위에 살짝 걸칠 수 있어 좋다. 특히 체크 패턴이 주는 여유로운 느낌은 여행의 편안함을 제공하니 꼭 기억하자.
여기에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글램핑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남자는 단정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피케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하면 편안하면서 댄디한 이미지의 룩이 완성된다. 여자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셔츠나 아이템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자.
마지막으로 스타일에 완성을 더해줄 스냅백 등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한층 더 센스 있는 룩을 완성시켜보자. (사진제공: 잠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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