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김성민 ‘삼총사’ 캐스팅 확정지었다.
6월26일 김성민 소속사 측은 “김성민이 tvN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서 청나라 장수 용골대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극중 김성민은 용감한 기마병 출신 용골대 역을 맡아 일생 반복된 전투경험으로 공격적이고 잔인한 군인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협상가 기질도 있어 훗날 조선과의 외교를 담당하는 인물로 삼총사와 위험천만한 우정을 쌓게 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성민은 일주일에 반 이상을 무술 연습과 승마 연습에 매진하며 드라마를 위한 만반의 준비 중이다. 또 극중 역할이 청나라 장군이기 때문에 만주어 연습에 시간을 쏟는 등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성민을 비롯해 배우 이진욱, 정용화, 양동근,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tvN 드라마 ‘삼총사’는 8월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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