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여행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나서

입력 2014-06-26 21:35   수정 2014-06-26 21:35


 기아자동차가 여행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2기를 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과 일반인 대학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장애인 여행용으로 개조한 MPV 카니발 이지무브를 타고 전국 8개 권역의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일정 동안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국내 문화재도 탐방하는 것.

 한편, 기아자동차는 에이블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여행을 지원하는'초록여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 출범 이후 약 6,500명의 장애인 가족에 여행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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