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찬스, 2집 미니 공개 ‘사랑과 힐링 그리고 희망의 노래’

입력 2014-06-26 17:15  


[김예나 기자]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 신보가 드디어 공개됐다.

6월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원모어찬스 두 번째 미니앨범 ‘원모어찬스’가 공개돼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사랑과 힐링 그리고 희망의 노래라는 콘셉트 아래 원모어찬스 특유의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뭐가 그리 좋은지’를 타이틀로 선정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만 해도 뭐가 그리 좋은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 외에도 ‘폴 인 러브(Fall In Love)’ ‘선샤인(Sunshine)’ ‘그댈 만나기 위해’ ‘걸어간다’ ‘만나러 간다’ 등 총 6곡의 수록곡이 담겨 있다. 특히 마지막 트랙 ‘만나러 간다’는 이 세상에 나온 아기를 처음 만나는 기쁨을 표현한 곡으로 원모어찬스 멤버 정지찬의 아이를 위한 곡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원모어찬스는 7월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원 모어 찬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노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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