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메이퀸’에 빠져 스포일러 될 뻔 한 사연? ‘눈길’

입력 2014-06-26 22:55  


[연예팀] ‘썰전’ MC 김구라가 드라마 ‘메이퀸’ 매력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6월26일 방송될 JTBC ‘썰전’ 69회에서는 ‘스포일러와의 전쟁, 제발 그 입 다물라’는 주제로 예능심판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응답하라 1994’ 등 드라마 스포일러 사례와 방지책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이 MBC 드라마 ‘메이퀸’ 출연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메이퀸’이 정말 재밌어서 동현이가 하차한 후에도 계속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스토리가 궁금해서 대본을 공유하는 출연자 카페에 아내와 함께 들어가서 미리 보기도 했다. 하지만 난 스포를 퍼뜨리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예능심판자들이 기억하는 가장 황당했던 스포일러들은 오늘(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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