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글 vs 체인’ 올 여름 스타일지수 높여줄 팔찌 스타일링 TIP

입력 2014-06-27 18:49  


[송은지 기자] 민소매를 입고 주얼리로 스타일링의 화룡정점을 찍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매치할지 몰라 휑한 팔을 내놓고 다닌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은 TV 속 연예인들이 예쁘게 레이어링 한 주얼리를 본 뒤 이것저것 사놓고는 막상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고민만하다 집에 차곡차곡 쌓여만 가기 일쑤. 그렇다면 주얼리, 그 중에서도 브레이슬릿은 어떻게 매치해야 하는 것일까.

프리미엄 엑스퍼트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가 가장 무난하면서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뱅글과 체인 팔찌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 뱅글 팔찌 스타일링 노하우


뱅글은 체인으로 연결되거나 스톤 또는 금속모티브가 연결되는 형식의 팔찌들과 달리 단단하게 전체 모양이 타원 혹은 원형으로 고정된 팔찌를 일컫는다.

뱅글은 특유의 단단한 구조와 볼륨이 팔 동작에 따라 시선을 끌기 때문에 강력한 존재감과 개성을 드러내기 제격. 뱅글 하나만으로도 남다른 감각을 돋보이게 할 수 있으며 여러 개를 레이어드 할수록 드라마틱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착용 시에는 살짝 루즈하게 팔목 위아래로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금속시계를 착용하지 않은 팔에 뱅글을 착용하거나 레더 브레이슬릿 워치나 패브릭 소재의 팔찌 등과 함께 착용하면 시각적인 대비효과로 더욱 감각적인 코디가 완성될 것이다.

혹은 뱅글 하나를 흘러내리지 않도록 팔에 고정시키고 체인 팔찌 하나 정도를 뱅글 아래에서 찰랑거리게 착용하는 것도 좋다.

>> 체인 팔찌 스타일링 노하우


체인 팔찌는 원래 팔의 움직임에 따라 뒤집어짐이 불가피하다. 그러므로 앞뒤가 같은 디자인을 고르거나 앞뒤가 대비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팔의 움직임에 따라 색다르고 매력 있는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뱅글과 달리 움직임이 유연한 체인형 팔찌를 레이어드 할 때는 보조체인을 활용해 길이를 달리해서 착용할 것. 편안함은 물론 서로 겹침에 따라 더욱 멋스러운 레이어링이 가능해질 것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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