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god 15주년 프로젝트 마지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6월27일 god 소속사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티저 영상 주인공인 윤계상 개인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 배우가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한다. 카메라는 줄곧 누군지 알 수 없는 뒷모습과 옆모습을 포커스가 나간 흐릿한 장면으로 연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조명 장비와 촬영 스태프들이 다 빠져 나간 곳에서 홀로 우두커니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에 들고 있던 이어폰을 귀에 꽂자 god 4집 타이틀곡 ‘길’이 흘러나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윤계상의 강력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으며 블랙 수트를 차려입는 장면에서는 완전체 god 컴백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그간 god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다섯 명 멤버 별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해왔다.
한편 지오디 8집 정규 앨범은 7월8일 온라인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2일과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god 15주년 프로젝트 윤계상 개인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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