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싸운 까닭?

입력 2014-07-01 10:22  


[양완선 기자] SBS 주말연속극 ‘끝없는 사랑’이 4회 째 방영되며 시청률을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 속 상품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가 열연하고 있는 시대극.

2회분에서는 바다에 빠져 실종되었던 정경호(한광철 역)가 후쿠오카에서 파이터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정경호의 액션신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6월29일 4회분에서는 정경호의 시원한 액션신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경호의 액션신 외에도 ‘세라 목걸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컸다. ‘세라 목걸이’는 한광철(정경호)이 서인애(황정음)를 그리며 운명을 건 목걸이로 커스튬 주얼리 전문브랜드 디엔젤의 목걸이.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이 상품은 브랜드 사이트와 방송소품전문몰 인티비아이템 등에서 예약판매될 예정으로 밝혀졌다.

이 목걸이는 한광철이 서인애를 향한 그리움으로 싸움판에 뛰어들며 자신의 목숨 값으로 목걸이를 요구하며 등장했다.

한편 한광철은 전 일본 격투기 살인자 왕과의 격투 끝에 승리해 목걸이를 받았지만 격투기 조직에 의해 격투장이 패쇄되며 더욱 흥미로워질 앞으로의 내용을 예고했다.
(사진출처: SBS ‘끝없는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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