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제대로 된 화이트닝을 원한다면

입력 2014-07-01 09:16  


[뷰티팀] 피부가 너무 하얘서 일부러 두 톤 정도 낮춘 컬러로 메이크업을 한다는 구혜선. 하얗고 흰 피부는 누구나가 원하는 ‘워너비 피부’이기에 구혜선의 이같은 발언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무더운 여름이 계속될수록 화이트닝에 대한 욕심은 더해진다. 자외선 차단제와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를 사수한다고 하지만 외출만 하면 피부가 붉어지고 자연스럽게 피부가 타는 것을 막을 수가 없는 이들의 고민은 날로 깊어질 수밖에 없다.

스타들이야 그들을 위한 ‘검은 우산’이 늘 대기하고 있고 고가의 관리로 뽀얀 피부를 지키면 된다지만 일반인들은 뜨거운 자외선에 하얀 피부를 지키기 쉽지 않다. 게다가 한번 검게 탄 얼굴을 백옥 같은 하얀 피부로 다시 되돌리기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평소 화이트닝을 위한 철저한 뷰티 습관이 병행되어야 한다

화이트닝 비법▮ 쌀뜨물로 세안하기


여름철 그 누구보다도 빛나는 피부로 뜨거운 바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매일 매일 쌀뜨물로 세안하는 습관을 들이자. 쌀에는 지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세안 시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뷰티 재료가 바로 쌀이기에 쌀뜨물 세안은 이미 유명한 세안법 중 하나다. 특히나 쌀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피부에 좋은 영양분들이 듬뿍 들어 있어 화이트닝 뿐만 아니라 트러블이나 피부 잡티를 없애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세정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노화방지와 보습에도 좋은 쌀뜨물 세안으로 매일 매일 피부를 헹구면 뜨거운 햇볕에 그을린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화이트닝 비법▮ 과일 사수


과일은 몸에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수분 함량 지수가 높기 때문에 촉촉하고 뽀얀 피부를 지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귤, 오렌지, 레몬 등 화이트닝에 좋은 대표적인 과일에서 나오는 액은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준다. 

과일은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과일을 갈아서 만드는 천연팩은 시중에 판매되는 팩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비용면에서도 저렴하다. 우유나 요플레에 과일즙을 섞어 일반 마스크팩 시트 위에 바르면 간편하게 나만의 과일 천연팩을 즐길 수 있다. 

화이트닝 비법▮ 골드(GOLD) 케어


화이트닝에 좋은 금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흰 피부를 위한 지름길이다. 예로부터 금은 피부의 노폐물 제거, 탄력과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에스테틱숍에서도 각광받는 성분이다.

로얄코스메틱의 로얄SS크림은 지친 피부를 본연의 건강함으로 되돌려 주며 피부 체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내적, 외적 요인으로 인한 피부손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칙칙한 피부 톤을 맑은 안색과 화사한 피부 본연의 혈색으로 이끌어주기에 더욱 각광받는 것.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에 화이트닝 효과를 더하고 싶다면 일상 습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사진제공: 로얄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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