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포스터 공개, 14명의 다국적 훈남 외모에 ‘눈길’

입력 2014-06-30 23:01  

[우성진 인턴기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6월30일 공개된 ‘비정상회담’ 포스터에는 한국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을 비롯해 샘 오취리와 기욤 패트리 등 훈남 외국인 패널 11명이 함께 해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특히 14명의 출연자가 ‘비정상회담’ 프로그램 제목에 어울리는 정상회담 콘셉트로 흰색 셔츠와 정장 바지를 입고 웃음기를 싹 뺀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뒤 유세윤은 “전현무, 성시경 등 한국 MC 중에 내가 가장 비정상인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비정상 속에 정상을 보여주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은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3명의 한국인 MC와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으로 7월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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