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이 7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공급가격을 ㎏당 6.6원 인하하고, 산업용 프로판 및 부탄 가격은 동결키로 했다.
1일 E1에 따르면 7월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당 1,256.8원, 산업용 프로판은 ㎏당 1,263.4원이다. E1측은 "국제 LPG가격 및 환율, 가정∙상업용 프로판 개별소비세 인하를 고려해 이달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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