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월 제철음식’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7월 제철음식에는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옥수수, 도라지, 수박, 복숭아, 참외, 복분자, 자두, 갈치 등이 있다.
먼저 감자는 6월에서 9월이 제철인데 100g당 55㎉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어서 비만인 사람의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또한 감자에 함유된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어 미국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 또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눈, 뇌세포 노화를 예방한다.
또 토마토는 레드푸드의 선두주자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특히 좋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으면 체내에서 신진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의 비타민 B군이 손실되므로 그냥 먹는 것이 좋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는 옥수수수염으로 차를 끓여 먹으면 이뇨 효과에 좋다. 또한 해산물로는 갈치가 건강에 좋다.
7월 제철음식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7월 제철음식, 생각보다 많네” “7월 제철음식, 좋은 정보 감사” “7월 제철음식, 제철음식 많이 먹고 건강 챙기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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