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남편 권상우, 결혼 7년 차 룩희 엄마, 손태영. 그녀의 이름 앞에 붙는 다양한 수식어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은 미모와 몸매로 주목받고 있는 손태영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휘한다.손태영은 지난해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보여 30대 여성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불꽃속으로’에서는 복고 패션을 완벽히 재현해 눈길을 끌기도.
중국 영화 ‘정의 전쟁’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태영. 미스코리아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예프로그램 MC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그녀는 점점 더 물오른 외모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와 미모뿐 아니라 탁월한 감각으로 스타일에 정점을 찍고 있다. 공항패션부터 행사장, 평소 그녀의 모습에서 본 손태영 스타일링 비결은 무엇일까.
■□■ 배우 손태영, 화려한 드레스로 우아하게
원피스는 상의와 하의 고민할 필요 없고 디자인, 컬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평소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는 미시들이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결혼식이나 중요한 모임에 원피스는 빛을 발한다.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는 튜브톱 원피스로 볼륨감을 과시했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는 민소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드라마 속 복고패션을 연출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지난달 막을 내린 ‘무주산골영화제’의 사회를 맡은 손태영은 순백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슬림한 드레스 라인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에는 보트넥, 후면은 브이넥으로 반전의 매력까지.
■□■ 심플하고 엣지있게
손태영의 스타일은 공항에서도 빛을 발한다. 화이트 민소매 셔츠에 린넨 재질의 팬츠를 매치해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샌들형 힐과 보잉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줬다. 자칫 전체적인 화이트 컬러로 단조로울 뻔 했던 스타일에 그린과 브라운 가방을 선택했다. 센스있는 손태영의 감각이 돋보이는 부분.
시원한 린넨 소재의 상의, 하의를 함께 매치하면 더운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목걸이나 팔찌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 ‘룩희엄마’ 손태영, 일상 패션
평소 스케줄이 없을 때는 편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자주 입는다는 손태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는 일상사진 속 모습은 평범한 패션이지만 아이 엄마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뛰어난 몸매로 완벽한 핏을 자랑하며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맘누리, 손태영 페이스북,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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