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무더위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름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휴가지에서 멋진 훈남으로 등극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어느 정도의 노출을 고려한다면 적당한 근육은 필수. 멋진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 그에 맞는 비치웨어나 패션 아이템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땡볕 아래서 잘 견디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진 제품과 그을린 피부를 위한 케어 아이템을 챙겨야 한다.
바캉스를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노하우를 소개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남성이라면 그루밍 트렌드에 주목해보자.
STEP 1 > ‘복근 강화 젤’로 탄탄하고 뚜렷한 복근 만들기
바캉스를 앞두고 돋보이는 바디 라인을 만들기 위해 헬스장이나 야외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 남성들이 많다. 휴가지에서 탄탄하고 뚜렷한 복근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운동 후 랩 시리즈의 복근 강화젤 ‘에이브 레스큐 바디 스컵팅 젤’을 사용해보자.
운동 후 사용하는 복부 트리트먼트 제품은 운동으로 긴장했던 근육을 이완시키고 탄탄하게 만들어 주며 진정 작용 효과가 있어 보다 탄력적인 복부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STEP 2 > 바캉스 떠나는 가방 안에 자외선 차단제 챙기기
야외 활동이 많은 휴가지에서는 피부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자외선은 피부 얼룩과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을 일으키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바캉스 떠날 때 꼭 챙겨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활동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시간이 지나면 땀이나 옷깃으로 지워질 수 있어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면 차단 효과가 향상된다.
끈적이고 답답한 느낌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촉촉하면서 번들거림이 없는 제품도 있으니 꼭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STEP 3 > 휴가지에서 피부 진정을 위한 케어 제품 고르기
휴가지에서 장시간 뜨거운 햇빛과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어야 피부가 울긋불긋 해지지 않고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귀찮아하는 남성이라면 한 가지 제품으로 피부 진정, 수분 공급, 주름 개선, 피지 조절 등 한 번에 케어해주는 올인원 에센스 로션을 사용해보자.
바캉스 뿐만 아니라 평상시 세안이나 면도 후에 얼굴과 목에 발라주면 하루 종일 깨끗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사진출처 : 랩 시리즈,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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